[언론보도] 자궁근종 하이푸 치료, 꾸준한 추적관리 필수 - 병원소식

제목 : 자궁근종 하이푸 치료, 꾸준한 추적관리 필수

우리나라 가임기 여성 3명 중 1명은 자궁근종으로 인하여 고통 받고 있다.

양성 질환이지만 과도한 출혈, 통증 등을 유발하기 때문에 증상이 심화되면

일상 생활이 불가능해질 정도로 심각한 상태에 이를 수 있다.

자궁근종 진단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결정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궁근종의 수술적 치료에 대한 불안감 때문이다.

국내 자궁근종 치료 기술은 자궁적출, 복강경 등의 수술적 치료에서부터

비수술, 비침습적 하이푸 치료법까지 매우 다양하게 발전해왔으며,

환자의 상황 및 임신 희망 여부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하이푸(HIFU)란 고강도의 초음파 열 에너지를 치료 병변에 조사하여

종양의 열변성 괴사를 유도하는 일종의 열 치료요법을 말한다.

수술적 방식으로 치료가 어렵거나, 자궁을 적출해야 할 정도로 크기가 큰 자궁근종인 경우에도

완성도 높은 치료가 가능하다. 부작용 및 합병증 위험성이 적으며 자궁을 보존하는 치료법이기 때문에

특히 가임기 여성일 경우 하이푸 시술을 통한 자궁근종 치료를 권장한다.

서울하이케어의원 김태희 원장은 “많은 여성들이 자궁근종 진단 후 수술적 치료에 대한 부담감으로

치료를 미루다가 증상이 악화된 이후에야 치료를 결심한다. 어떤 질환이든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가장 위험성을 줄이는 방법이다.”라며 “최근에는 비수술적 방식으로 자궁근종을 치료할 수 있는

하이푸 의료 기술이 개발되어 수술에 대한 부담감 없이 완성도 높은 치료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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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816